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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지

[바보온달:D의 PO 관람평 및 2차전 예상] 그래도 믿을건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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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던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책의 장르는 역시 소설!!
소설의 백미는 반전~!!

준플레이 오프에는 각 팀에 명 작가가 한명씩 있었다.
1,2 차전의 시나리오를 완성해나간 정재훈...
4차전에서... 정수빈의 스리런이라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들어낸 임경완!!

단기전이라는 속성 상, 나중에 극을 쓰는 팀이 패배를 하게 된것은 당연한 일이다!!



플레이 오프!!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작가는 또 나왔다!!
베스트셀러, 밀리언셀러, 인기작가  = 정! 재! 훈!

일 끝나고 치맥과 함께 야구를 보는데..
(가게 안에80% 이상은 두산팬..거기에 껴서 저도 두산응원..ㅋ)
김동주의 홈런과, 이종욱의 희생타, 최준석의 쐐기 2타점 때만 해도....
분위기는 날아갈 듯 했지요!!
조동찬이 보살당할 때, 경기가 이대로 끝나나?? 싶었습니다.

달감독의 입장에서도 경기를 마무리 짓고 싶었겠지요. 그래서 잘 던지고 있던 고창성이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바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 정, 재, 훈 (두둥)


설마설마 하며 농담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 작가가 나오니 삼성도 해볼만 한데?!"

진짜 해버리더군요... 박한이의 역전 스리런... OTL..
어제 저녁에 제가 포스팅 한 그대로 되버렸습니다.

김동주 투런, 최준석 2타점, 이종욱도 잘하고, 정수빈도 출루율 5할에 도루까지.... 다 맞아 떨어졌는데...
삼성의 승리까지 맞아버리다니.... 그건 틀리기를 바랐는데 ㅠ.ㅠ



맞습니다!! 제 자랑이었구요... 컥;;
오늘 2차전 예상을 다시 한 번 해볼까요? (물론 두산의 입장에서 입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예상외로 홍상삼이 잘 던져 줬습니다. 예상 외로 잘 던졌죠...
오늘은 히메네스예상대로 잘 던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지만 두산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것은 역시 히메네스!!

오늘 두산 승리의 시작은 히메네스 부터입니다.
얼마나 시즌중의 구위를 회복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오늘 미칠(??) 두산의 타자들은...
역시 두목곰은 한건이 기대가 되는 형님이시네요..
또한 손주장이 한 건 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최준석은 거의 감 찾은 것 같으니...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실력을 보여줄 듯!! ㅋ
어제 스윙을 보니.... 현수는 아직 정신차리려면 멀은듯 ㅠㅠ

무튼 오늘 1:1이 되어서 잠실경기가 더 재미있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승리예상은..... 6:2로 두산 승!! ㅋㅋㅋ 스코어는 그냥 대충 말한거임 ^^;;; (맞으면 대박 ㅡㅡ;;)

사족... 오늘도 정재훈은 나오겠죠?? 스스로 이겨내야 하니 ㅠㅠ 뽜이팅... 소설의 끝은 해피엔딩이길 바래요~



또 길어지네요 ㅠㅠ 글쓰는 재주가 없나?? 더 열심히 올릴터이니~ 자주 와 주세요!!!!!!! 추천도 마구마구 눌러주시면
쌩유 붸뤼 캄사!!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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