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읽어야지

[데미안]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줄거리와 독후감 (감상평)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버린 탓에, 읽지 못했던 책을 집어들었어요. 바로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작품입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싱클레어라는 부유한 집한의 자제가 10살 남짓한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따뜻한 가족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는데요. 같은 학급에 소위 말하면 일진 같은 아이가 있고, 싱클레어는 걔에게 쫄보처럼 보이기 싫어서 사과를 도둑질한 이야기를 지어냅니다. 일진이는" 진짜야? 니가 그걸했다고?" 하며 급 태세전환해서 "내가 그 사과 도둑질당한 사람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너를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돈좀 바쳐봐~" 를 시전합니다. 그날로부터 싱클레어는 하지도 않은 도둑질에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바치는 생활.. 더보기
[마케팅 책 리뷰] 나음보다 다름 _ 홍성태 아아, 펜디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달 마케팅 독서를 위한 계획을 잘 끝내기 위해, 이번 연차에도 책과 함께 하고 있어요. 사실 스틱을 읽고 싶었는데 책 구매 시기를 놓쳐버려서, 이전에 읽었던 책의 저자였던 홍성캐 교수님의 다른 책을 읽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의 책은 [나음보다 다름]입니다. 이전에 읽었던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보다 전에 나온 책일거란 근거없는 생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3년 뒤에 나온 책이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브랜드들의 소개가 나와서 그런지, 이들의 뿌리를 소개한 책이라면 더 오래전에 쓰였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근래의 책이라 당황했답니다. JOH의 조수용 대표님과 함께 엮은 책입니다. 브랜딩의 대가들. 몇가지 책을 읽다보니 공통적으로 마케팅은 어떤 것이 중요하.. 더보기
[마케팅 책 리뷰]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사실 제가... 2월에는 마케팅 관련 서적을 꼭 3권을 읽고 여기에 올리겠다고...다짐했는데, 첫번째 글도 아직 못올려서 너무...슬픈...겁니다. 이북 듣는 건 좋은데, 역시 읽는 것이 더 좋구나... 깨달으며 오늘은 근처 도서관에서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라는 홍성태 교수님의 책을 빌려왔습니다. 기업인들이 추천하는 마케팅 도서에 꼭 들어있는 도서 중 하나죠. 저자. 홍성태 교수님은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배민다움], [그로잉 업] 등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내셨는데요. 브랜딩에 대해 모르더라도 배민 다움이란 책으로 한번쯤은 익숙할 만한 분입니다. 처음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를 읽어내려갈때는 너무 맞는 말이라서 술술술 읽히다보니, 마지막에 뭘 읽었지? 기억이.. 더보기
하얼빈 리뷰 - 인간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 중 한명. 어릴 적 안중근 의사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한국인이 있을까?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병. 독립운동의 의지를 다지며 손가락을 자른 인물. 그런데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인간 안중근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아, 물론 안중근 의사의 영정 앞에서 굳이 윤봉길 의사의 뜻을 담아 술을 올린다 외친 유명한 전직 검찰이 있긴 했었다.) 하얼빈을 통해 만난 안중근은 영웅 이순신이 아니라, 인간 안응칠이었다. 사실 안중근 의사의 업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니 오늘의 리뷰는 스토리에 대한 리뷰는 아닐 듯 하다. 암살자? 장군! 이토히로부미 저격보다 더 중요했던 대의 개인적으로는 역사 콘텐츠를 매우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는 크게 관.. 더보기
동양 철학 에세이! 왠지 매력적인 묵적! 어릴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유독 손이 가지 않는 책은 철학서였습니다.역사도 좋아하고 고등학교 시절 윤리과목도 좋아했는데 윤리책에 나왔던 사상가들의 생각에 대해 궁금해 하지는 않았던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상가들이 살던 배경과 사상가의 성격, 태도, 환경등을 가르쳐 줄 수 없는 학교 교육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최근 저희 회사의 자랑거리인 undrying spring 프로젝트를 위해 『동양철학에세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윤리교과서에는 단 한단줄 정도에 소개되고 있는 묵가라는 사상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본명은 묵적. 여러 자료에 의하면 하층민 출신의 사상가일 것이라고 합니다.너무도 유명한 사상가인 맹자는 묵적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저로서는 .. 더보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_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를 읽으면서...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새로운 세상을 간접경험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학습하기 위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공감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미의 재미를 위해서 요즘 저는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제8회 세계문학상 수상작품입니다.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품이 영화로도 굉장히 히트를 한 [아내가 결혼했다]입니다.이야기를 들어보니 세계문학상 수상작이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많다더군요! 사족은 버리고! 한동안 놓았던 블로그를 다시 만지게 한 것은 맛집도 아니고, 새로 개업한 우리 부모님의 가게도 아니게 되었습니다.[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소설의 한 문구 때문입니다! 뭐랄까? 어렸을 때 놀던 골목길을 어른이 되어서 보면 작아 보인다.골목이 세상의 전부였는데, 그래서 그 어느 .. 더보기
영어공부도 Fun이 대세다!_할리우드 가십을 읽다 리뷰 제가 출근을 시작하고나서 얼마 안되었을 때입니다. 제 방에 소포 하나가 떡! 하니 놓여져 있더라구요. 물론 예상은 했던 제품입니다. 위드블로그에서 「할리우드 가십을 읽다」라는 책의 리뷰어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으니까요^^ 뭐, 이제 몇 번 받아보지도 못한 초보 리뷰어지만 이렇게 리뷰어로 선정되어 소포를 받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취직도 되었겠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ㅋ ㅋ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쁜 디잔인의 책이 들어있더군요! 일단 책 제목과 카피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예기사로 시작하는 영자신문 읽기" 「할리우드 가십을 읽다」ㅋㅋ 왠지 끌리지 않으시나요?? 일단 책은 그 표지와 제목이 반을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책에는 첨부CD까지 들어있더군요. .. 더보기
『할리우드 가십을 읽다』리뷰어로 선정되다! ㅋㅋ 얼마 전에 심플플래너에 당첨된 데 이어, 이번에는 북리뷰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할리우드 가십을 읽다』라는 책입니다. 뭔가 제목부터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미국 영화의 메카인 할리우드. 그곳의 가십을 읽는다! 왠지 비밀이야기로 가득차 있을 것 같은 은밀한(??)제목에 눈길이 끌리는데요~ ㅋ 하지만 이 책은 영어교재라는 사실!! 평소 한글신문도 안읽는 사람들이 영자신문 펴고 공부하면 되겠습니까? 재미없는 영자 동화본다고 영어실력 팍팍 늘겠습니까? 이러한 원론적인 문제를 파악한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흥미가 갈만한 할리우드의 가십거리를 가지고 영어교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책의 리뷰어를 20명 뽑는데 그 중에 1인으로 선정이 된 것이지요.ㅋ 사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