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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의 IMC는? 대학교에서 PR을 전공한 나의 꿈은 원래 광고 카피라이터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입학하게 된 광고홍보학부! 이곳에서 '대중'과 '공중'의 차이를 배우고, '광고''홍보''선전'의 차이를 배우는 것 만큼이나 빨리 배운 하나의 단어는 IMC이지요. IMC (Integreted Marketing Communication) :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란 뜻으로 "광고, DM, 판매촉진,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을 통합하는 총괄적인 계획의 수립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족이지만 저의 은사님께서는 이제는 IMC보다는 IBC(Integreted Brand Communication)을 지향해야 .. 더보기
난, 20대를 잘 살고 있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여파가 작지 않네요. 처음엔 파리돼지앵의 '순정마초'에 빠져서 귓가에서 '순정마초' 노래가 가시지를 않았었는데... 이제는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가 저를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제가 원하는 PR 대행사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그 일이 미친듯이 힘든 것도 아니고, 저랑 완전 안맞는것도 아닌... 오히려 저랑 잘 맞는듯한... 같은 28살을 비교하면 유재석씨의 20대보다는 제가 조금은 더 나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지요. 문제는 유재석씨는 '내일 뭐하지?' 고민을 하면서도 명확한 꿈과 목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내일 뭐하지?'라는 고민이 '내일 뭘할지~'라는 계획으로 바뀌면서 유재석씨의 인생이 바뀌었다는데.. 막상 저.. 더보기
PR전공자가 PR 대행사에서 느끼게 되는 딜레마 사실 제목이 참으로 자극적입니다. 어찌보면 일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놈이 쓰기에 거만한 글일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제가 스스로 느낀 전공으로서의 PR과 실무에서의 PR... 그 사이의 딜레마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나는 전략가인가? 아니면 기술자인가?' PR을 전공하다 보면 누구나 전략이라는 부분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짠 전략과 전술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에 관해 공부하다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게 되지요. 하지만 PR Agency에서 제가 일하면서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내가 과연 PR 전략가인가?" 라는 점이었습니다. PR 대행사에서는 실제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보다는 보도자료 작성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단순히 기획기사를 작성하는 대필기자의 느낌이었죠. 아마 제가 느낀.. 더보기
PR 전략의 프로세스와 프레젠테이션! 명색이 PR을 전공하고 PR 대행사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저의 블로그에는 PR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챙피한 일이지요.. 그래서 앞으로 PR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가차없이 질책 부탁드립니다! ㅡㅡ+ 4년간 제가 배운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PR의 큰 흐름" 이라는 것입니다. 수업에는 조직컴, 설득컴, 헬스컴, Internet PR, MPR 다양한 수업들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결국 PR이라는 단어로 모이게 된다는 것이지요. PR의 흐름을 파악한다면 다른 것들은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PR의 흐름은 무엇일까요?? 대학교에 가면 PR 기획론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사실 홍보 원론에서도 진행이 되는 내용이지요. 조직의 목표.. 더보기
나의 포스팅 수가 급격히 줄어버린 이유!!!! 안녕하세요! 바보온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 랭킹은 거의 8000위가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정말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블로그 운영만큼은 꾸준히 하고 싶었는데 저의 의지가 이정도인가 싶어 왠지 우울해 집니다 ㅠㅠ 물론 제가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백수 블로거가 드디어 직장인 블로거가 되었거든요^^;; 프리스트라고 하는 작은 PR대행사인데 입사와 동시에 제안서 작업이 생기다보니 계속해서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넘어버리고.. 또 1시간 반 걸려서 출근을 하려면 잠잘 시간도 부족하거든요 ㅠㅠ 핑계지만 반성합니다!! 무튼 일단 축하해 주세요^^ 저의 첫 명함입니다!! 공덕역 2번출구쪽에 위치한 프리스트(PRist)라고 하.. 더보기
소셜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책 『확산의 기술』by @easysun "지금 알고 있는 것을 6개월 전에 알았더라면..."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특히 배움에 대한 후회는 너무나 크지요. 그래서 50~60년대에 태어나 많이 배우지 못하신 우리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더욱 배우게 해주고 싶어하시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 최대 수혜자는 바로 저구요^^;; 인터랙티브 대행사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후, 트위터와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지 벌써 4달이 다 되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도 모자라지만 약간씩 감(感)이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아,,, 아니라 생각하시면 욕하셔두 됩니다 ㅠㅠ) 문제는 그 감(感)입니다. 저는 눈치,코치를 밥말아 먹었는지 감이 굉장히 늦습니다. 일을 배울 때도 그렇고, 운동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ㅠㅠ .. 더보기
무한도전의 성공적인 공공 캠페인 메시지 전달 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에서 홍보를 전공했습니다. 저희 과에는 20여년간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학술제가 있습니다. "COMMAH"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광고홍보제 입니다. 한 기업체 또는 조직에서 스폰을 받아서 스폰서 업체가 원하는 주제로 PR 또는 광고 전략을 짜는 것입니다. 물론 팀을 짜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식이지요. 2008년에 저는 하나의 팀을 꾸려서 팀장 및 프레젠터로서 PR PT 경쟁부분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 때 주제가 '한양대학교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이었습니다. 공공캠페인에 처음으로 발을 담그게 된 계기가 된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모든 공공캠페인의 최종의 목표는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구나!' 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 더보기
광고전쟁 1. 소주 대결 - 참이슬(김창렬&이민정) Vs 처음처럼(이효리) * 소주 전쟁 - 저는 2005년 7월 4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에 입소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대학교를 다니던 저는 이런저러한 술자리 기회가 많았지만 술을 즐겨하지는 않았습니다.(맹세하구요!!) 제가 입소를 하기 전!! 술집에서 "소주 한 병 주세요~~" 하면, 당연히 가져다 주는 소주는 참이슬이었습니다. 단지 일반 참이슬과 참이슬 Fresh의 차이만이 존재 했었죠. 하지만 언젠가 부터... "이모~ 소주 한 병이요~~~" 하면 따라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뭐로 줄까??" 그렇습니다. 현재 소주업계는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참이슬의 독주를 막으려 하는 다른 브랜드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광고 한 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 처음 처럼의 선공!! 반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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