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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어야지

한양대(에리카) 앞 카페 인테리어 분석!_역시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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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좋고 안좋고는 정말 객관적인 시선입니다!

아름다움은 기호의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느정도의 비교와 대조를 통해 지향해야 할 점을 찾아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앞의 식당 및 카페의 인테리어를 분석해보려 합니다.



오늘 비교하고자 하는 곳은 [도스마스] [로스팅비버] [카페그레] [To presso] 네군데 입니다!

최근에 생긴 To presso를 제외하고는 제가 일주일에도 몇번씩 찾는...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찾는 장사 잘 되는 곳이죠!! ㅋ)



한국식 부리또 전문점 도스마스 바닥 인테리어!





To Presso 벽면 인테리어





카페그레 벽 & 바닥 인테리어



로스팅비버 벽면 인테리어!!



공교롭게도 제가 간 카페 및 식당이 모두 노출콘크리트의 빈티지한 질감을 잘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노출콘크리트가 인테리어의 대세라는 것이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4군데의 인테리어 모두 노출콘크리트로 인테리어를 할 때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스테인이나 조명, 가구들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입니다!


우드나 벽돌 등으로 노출콘크리트와 조화를 이루는 컨셉은 빈티지 인테리어를 심심하지 않도록 연출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의 인테리어들을 보면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모두다 재료분리로 인해 콘크리트가 얼룩덜룩하다는 점입니다.


"이게 빈티지 아니야?" 라고 되물을 수는 있지만 사실 콘크리트의 매력을 다 살린 인테리어는 아니죠!

재료가 분리되는 현상은 결국에는 재료의 하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합정역의 카페 바닥입니다.

너무 멋지게 인테리어된 카페에 바닥은 여기저기 쩍쩍 금이 가있죠!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부작용이 너무도 큽니다!


앞으로 지향해야할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는 역시 매끈하게 연출되는 벽면과 바닥시장인 듯합니다.





노출콘크리트로 연출되었지만 얼룩덜룩한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매끈한 벽면을 연출하였지만 무기질 마감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은 살아있죠!!

그러면서도 조명과 우드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인테리어는 정답의 문제가 아니라 기호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을 때, 공통의 분모를 찾아서 새로운 영역과 니즈를 생성하는 것 또한 인테리어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미크리트 스토리에 들어오시면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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