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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해야지

난, 20대를 잘 살고 있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여파가 작지 않네요. 처음엔 파리돼지앵의 '순정마초'에 빠져서 귓가에서 '순정마초' 노래가 가시지를 않았었는데... 이제는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가 저를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제가 원하는 PR 대행사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그 일이 미친듯이 힘든 것도 아니고, 저랑 완전 안맞는것도 아닌... 오히려 저랑 잘 맞는듯한... 같은 28살을 비교하면 유재석씨의 20대보다는 제가 조금은 더 나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지요. 문제는 유재석씨는 '내일 뭐하지?' 고민을 하면서도 명확한 꿈과 목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내일 뭐하지?'라는 고민이 '내일 뭘할지~'라는 계획으로 바뀌면서 유재석씨의 인생이 바뀌었다는데.. 막상 저.. 더보기
새로운 도전-원예 Life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이유? 끊임없이 도전을 하기 때문이다! 도전 하는 사람이 멋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도전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패가 너무 두렵기 때문이다. 난 얼마전에 업무로 인해 정말 작은 것에 도전을 했다. 그것은 바로 해바라기 키우기! 바보같은 내가 하나의 생명체를 키워내는 것이 가당키나 하냔 말이다!! 하지만... 나의 첫 작품인 해바라기는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원래 있던 터전이 좁아보여서 이렇게 분갈이도 해줬다. 건강하게 자라라고 나도 안먹는 영양제도 심어줬다. 이 아이가 꽃을 피우면 진정 나도 기쁠 것 같다. 이제 나의 사무실에서의 첫 일과는 이 아이에게 물을 주는 것이 되었다. 해바라기야 자라라! 나를 안보고 해만 봐도 좋다! 난 너를 끝까지 보고있을테다!! 더보기
[어린이날 알게된 슬픈 이야기] 어린이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어린이날이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선물을 가져다 주고, 나에게는 휴일을 가져다 준 아름다운 날!!! 분명 오늘 낮까지는 그랬습니다. 집에서 여유롭게 잉여로움을 즐기고 있었더랬죠. 분명히 그랬습니다. 하지만 월급탄지 몇일 되지도 않았고, 계절도 봄이고 기분도 싱숭생숭하길래 집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옷이랑 신발을 좀 사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발을 나섰습니다!! 이 웅장한 위엄!! 사실은 위 사진은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다음날 사진입니다 -_-;; ㅋ 집에서 걸어가다보면 이 정문은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ㅋ 왜냐구요?? 그거슨 포스팅 마지막에 알려드리죠!! ㅋㅋ 중요한 것은 오늘 옷이랑 신발을 사려고 아울렛에 갔다는 점이지요! 제가 살 수 있는 브랜드는 한정적이었..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발송 명단입니다. 어제 티스토리 10장을 배포한다는 포스팅에 참으로 많은 분들께서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사실 공짜로 받는 초대장 아무에게나 드려도 저에게 손해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꼭 필요할 수도 있는 사람이 못받을 수도 있는 초대장을 받고도 썩혀두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저의 포스트에 댓글을 달아주실 때의 마음을 2달 이상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는 1~2달만 꾸준히 운영하면 자신의 자신이 되기에 포기하고 싶지 않아지거든요! 초대장을 드리는 선정기준은 저의 경험에 비추어 꾸준히 운영 가능할 콘텐츠를 1순위로! 겹치는 주제가 있다면 선착순으로! 거의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댓글을 잘 써주신 순서로.....(사실 제 글솜씨도 별로인지라;;) 위의 순서로 선정을 했습니다. 콘텐츠가 좋..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10장) 드립니다.(마감) 안녕하세요! 바보온달:)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초대장은 12장이지만 10장 배포합니다. 1.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 컨셉 2. 티스토리에 등록 할 e-mail주소 3.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이유 위의 세 가지 문항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순서와 내용을 고려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블로거들이 많아져서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10분의 고난의 시간!! 어느덧 제가 취직을 하게 된지도 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뭐, 일단 회사는 어느정도 마음에 듭니다. 사람들도 좋고 클라이언트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대행사는 어쩔 수 없는건가요?? 3월이라는 단어를 들은 이후로는 아직까지 야근을 하지 않은 날이 없군요... 뭐, 그래도 좋습니다. 아직 할 만 하거든요^^ 그래도 피로는 있기때문에 피로를 풀기 위해 어제 목욕탕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지친 몸을 따뜻한 물에 담드고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끼며 즐기다 때를 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옷장키를 맡기고 저의 몸을 목욕탕 전용 침대위에 맡겼습니다. 때를 밀기 전에는 항상 "아.. 때가 야구공만큼 나오는거 아니야?? ;;" 라는 부담감을 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두피마사지와 함께 시작된 세신사.. 더보기
선물 받은 옷을 입을 때는 인증샷을 꼭! 뭐, 요즘 계속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취직이야기만 계속 하게 되네요. 물론 저의 이야기와 저의 생각을 담고 있는 블로그이기에 최근 저의 관심사나 상황들이 가장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긴 하겠지요. 아무튼, 취직을 하고나니 생각보다 필요한 것들이 많더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역시 옷이었습니다. PR 대행사에서 일을 하다보니(사실 대부분 회사가 그렇겠지만..) 캐쥬얼하게 옷을 입을 수가 없더라구요. 자연히 정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매일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다니던 저로서는 미칠노릇입니다 ㅠㅠ 돈도 없는지라 한 번에 옷을 살 능력도 안되고... 그러던 찰나에 셔츠를 한 벌 선물받았습니다!! 벨뤈테인 대희(day)선물로 말이죠!! 제가 단걸 엄청 싫어하는 스톼~일 인지라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초콜릿 사줄 .. 더보기
나의 포스팅 수가 급격히 줄어버린 이유!!!! 안녕하세요! 바보온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 랭킹은 거의 8000위가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정말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블로그 운영만큼은 꾸준히 하고 싶었는데 저의 의지가 이정도인가 싶어 왠지 우울해 집니다 ㅠㅠ 물론 제가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백수 블로거가 드디어 직장인 블로거가 되었거든요^^;; 프리스트라고 하는 작은 PR대행사인데 입사와 동시에 제안서 작업이 생기다보니 계속해서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넘어버리고.. 또 1시간 반 걸려서 출근을 하려면 잠잘 시간도 부족하거든요 ㅠㅠ 핑계지만 반성합니다!! 무튼 일단 축하해 주세요^^ 저의 첫 명함입니다!! 공덕역 2번출구쪽에 위치한 프리스트(PRist)라고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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