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친 드라마가 나왔구나~ _ 시크릿 가든

공부 좀 하려고 하면 왜이리 방해되는 요소들이 많을까요?
특히 드라마를 좋아하는 제가 요즘 드라마를 한참 끊었는데..
왠지 대박 조짐이 보이는 드라마가 방영을 하였습니다.
바로 SBS에서 새로 시작한 주말드라마인 『시크릿 가든』입니다.
진짜 드라마 포스팅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ㅠㅠ
이건 안하고 싶어도 안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이 기대감 높은 드라마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그들의 미친존재감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아직 2회밖에 진행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드라마, 시크릿가든!!
그 미친 캐릭터를 살펴볼까요?

Ⅰ 길라임 역 - 하지원

  한 마디로 채옥이의 부활이었습니다. 다모 이후로 유난히 액션신이 많은 여배우 중에 한명이 하지원씨인데요.
이번엔 정말 작정했나봅니다. 대한민국 남,녀의 모든 마음을 빼앗으려고 말이죠...
사실.. 남자들이야 예쁘면 OK이이고... 하지원씨 외모가 어디 간답니까?? 남성미 철철 넘치게 입고 말해도 흘러 넘치는 여신급 포스는 남자들의 마음을 이미 빼앗기 충분했죠.. 게다가 스스로 자기가 예쁘다고 말하는 씬에서는 손발이 오그라 들긴 드는데... 반박할 말이 없었다는 ^0^~

  뭐니뭐니해도 하지원씨가 나오는 씬 중에서 대박씬은 역시 김주원(현빈)이 혼자서 상상하는 역에서 나오는 씬이었는데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대로 나타나는 하지원씨는 8색조 매력을 모두 선보였습니다.

귀티가 철철 넘쳐 흐르고, 귀여움이 확!!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넘치는.. 모든 상황을 소화 할 수 있는 하지원!!!!!!
(아;; 그래도 24세 미만에서는... 진정 손발이 오그라듦을 참을 수 없었다는 ^^;;;)
무튼, 이 완벽한 외모에...

이렇게 인상 구겨 주시면서 까지 소매치기도 소탕해주시고....

 

게다가 2800만 대한민국 여성들의 적!! 돈 많고, 예쁜데다가, 몸매까지 좋으면서 싸가지까지 없어버리는 윤슬(김사랑)에게 굴욕을 안겨주는 중성적 매력까지 더하니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화~~ㄱ 끌어 댕기기 충분 하지 않을까요??
와~~~~~안죤, 어투뤡티~~~~~~~~~~~~브 합니다... ㅋ

하지만... 이런 길라임의 존재를 위협하는 미친 존재감이 있습니다.

Ⅱ 김주원 역 - 현빈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알리는 또 다른 배우!! 김주원 역의 현빈 씨입니다.
완벽한 얼굴에 8등신 몸매!! 기깔나는 집에 스포츠카 몰아주시는 현빈씨..
꿈이 백수이지만 넘치는 아이디어때문에 도저히 꿈을 이룰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엄.친.아!!
특기는 돈 많이 벌기!! 취미는 돈 많이 쓰기!!
이쯤 되면 재수가 없을 만도 한데.... 남자들 마저도 웃게 만들만한 포스 보여 주신다!!

이태리에서 30년 간 트레이닝 복만 만든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작업 한 트레이닝 복을 자랑하는 이 모양새를 보라!!
완전 엄.친.아에 VVIP만 들어갈 수 있는 호텔 CEO도 이렇게 찐따 같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십니다!!
하지만 저게 저런 엄친아이니.... 그리고 현빈이 하니...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것이지...
(내가 하면 사람들 욕하고... 때리고... 피합니다;;;;)

하지만 이 완벽한 김주원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폐쇄공포증(??) 때문인지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한다는 것!!
호텔 12층까지 걸어올라가야만 하는 아픔이 있었으니.... 그것도 괜히 올라갔다는....
(근데 갑자기 생각나는게... 급하게 가평가야 했는데 내려갈땐 번지로 내려갔을까요?? -_-;;)

물론 약점만 있는 것도 아니지요.. 무뚝뚝한 남자지만 몸에 여자 꼬시는 것이 베어있는 듯한 포스..

저 외모로... 저 눈빛으로.. 자신의 상처를 지긋이 봐주면 어떤 여자가 안빠져 들까요??
무뚝뚝하면서도 은근 자상한... 진짜 나쁜남자.... (하지원 마음 빼앗는 당신은 그냥 나쁜놈 -_-+)
멋진 모습, 부러운 모습 보이다가도... 웃긴 모습도 한방씩 빵~~ 빵~~~ 터뜨려 주시는데...

입족구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
"서브가 안좋아~ 서브가"
"여기다가 올리라고~ 그래야 내가 이렇게 치지~~"
"얼굴이잖아~~"
"사인을 해야지~"
무튼 족구 못하는 사람들이 대는 핑계란 핑계는 다 대며 팀을 패배로 이끄는 김주원!!
군대에서 족구 몇 번 해본사람들은 정말 배를 잡을 수 밖에 없을 씬이었지요...ㅋㅋ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명품 드라마!! 시크릿 가든~*
1,2회 보다 더욱더 흥미진진한 3,4,5 ~ 20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 생각보다 포스팅이 길어지네요.. 일단은 주인공 2명의 포스팅만 할게요~
조만간 다른 캐릭터들의 포스팅도 이어서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