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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지/다이어트합시다

다이어트 스토리 프롤로그. 아직 5kg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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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개월차 다이어터다.

작년 8월 20일 오후에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다이어트를 이어오고 있다.

정확히 오늘로 156일차.

감량은 오늘 아침자 기준으로 25.5kg (사실 25.5kg감량까지 갔다가 설연휴라 이것저것 먹었더니 조금 올랐다.)

10킬로짜리 아령 두개를 덜어내고도 5킬로를 덜어냈다.

사람들이 묻는다.

"도대체 뭘 해서 살을 뺀거에요?"

나는 답한다.

"뭘 해서는 살을 못빼더라구요. 뭘 안해야 살이 빠지죠. 안 먹어야 됩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은 다이어트의 방식이 아니다.

세상에는 다이어트 방법이 너무나 다양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많다.

다만 나는 뚱뚱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공감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실패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앞으로 남기려는 기록은 그동안의 다이어트 스토리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지속적으로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감 스토리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 | 다이어트를 한 방법 |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 살빠지니 가장 좋은 점 등

다이어트는 힘들지만 어쩌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나도 해냈으니깐.

신년계획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바로 시작하라. 시작을 하면 성공도 할 수 있다.

나의 2023년 목표는... 예쁜 옷을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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