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

가을야구 걱정되는 SK_우승이 기대되는 SK 벌써 3월 1일입니다. 민족의 국경일이지요! 먼저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바쳐 싸우신 수많은 선조들과 열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오늘이 3.1절이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어제 점심으로 먹은 소머리국밥이 잘못 된건지.. 저녁에 쪼끔 먹은 짜장면 탕슉이 잘못된건지.. 어젯밤에 응급실에 갈정도로 장트러불타가 일어나버려서 말이죠... 하루죙일 방에 누워있으면서 다음,네이버,네이트에 있는 야구 기사는 모조리 읽은 것 같습니다. (아... 뭐, 이런 날이 아니라도 거의 다 읽긴 합니다^^;;) 오늘 우천으로 취소되어 야구경기도 못하고, 하루종일 야구기사만 읽다보니 문득 이런 걱정이 들더군요... '아.. 올 시즌 sk가 또 잘할 수 있을까?' 다른 팀들의 전력이 너무나도 .. 더보기
소탐대실(小探大失)을 바라는 부산팬들.. 그리고 야구팬들.. 하지만...?? 아무리 잘하더라도 3게임을 하면 한 게임은 지기 마련이고, 아무리 못하더라도 한 게임은 이기기 마련이다. 나머지 한 게임에서 순위는 갈린다. -토미 라소다 1월 20일.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호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연봉조정협상에서 연봉조정위원회가 롯데의 6억 3천만원에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이로서 역대 연봉조정의 승수는 구단측 19승 1패, 선수측 1승 19패로 더욱 벌어졌습니다. 2010 시즌 8위를 한 한화의 승률도 36.84%로 1/3 정도는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들은 구단을 상대로 20경기 중 딱 1번만을 이겼을 뿐입니다. 사실 이번 조정위원회는 많은 야구 팬들이 이대호 선수의 승리를 바랬을 것입니다. 아니, 예상 했을 것입니다. 단순한 바.. 더보기
[막장소설] NC소프트와 창원... 그리고 제9구단 한 명의 야구팬으로써 제9, 10구단이 빨리 창단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이상이 없어야겠죠. 창원시가 9번째 구단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한 뒤, 가장 먼저 구단 창설에 발을 내민 것은 모두다 알지만 『NC소프트』였습니다. 자신들의 연매출까지 공개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구단창단에 열의를 보였지요. 그 후에, 어느 기업인지 밝히지도 않은 두 개의 기업이 9번째 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뛰어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창단 열의를 보이고, 자신의 패를 다 꺼내놓은 『NC소프트』는 아주 불리한 상황에서 협상이 시작되었는데요. KBO는 어느 기업인지도 밝히지 않은 채, 창원시 9구단 창단에 3개의 기업을 동등한 입장에서 심사를 하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는 일인데요. .. 더보기
SK_한일 클럽 챔피언십의 득과 실?! ※ 한국시리즈가 연상되는 경기결과 - 경기결과 3:0.. 그 이상으로 처참한 결과는 안타수가 2개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누...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을 한 스코어였습니다. 뭐, 원래 SK가 많이 상대해보지 않은 투수에게 약한건 다 아는 거잖아요^^ 게다가 국대 차출 및 부상으로 인하여 주전선수 중 무려 7명이 빠져버렸으니... 결과는 사실 게임 시작 전에 결정이 되어 있을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경기 졌다고 헬렐레 하고 있기는 좀 그렇잖아요~ ^^ 오늘 경기에서도 보완해야 점과 조금이나마 얻은 점이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 ※ 데이터를 능가하는 타자가 필요하다!! - SK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면밀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점입니다. 데이.. 더보기
두산, 3년의 아픔을 보상받다!! <- 두산이 진짜 강한 이유!!!!! 너무도 재미있던 2010 준플레이오프가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다. 뭐, 잠시 내 이야기를 하자면 SK 팬이고, 단 한번도 두산의 승리를 의심한 적이 없었다. 2연패 때까지도. 물론 내가 전문가라는 소리는 아니다. 단순히 느낌이 그랬고, 내가 생각한 전력상의 차이도 조금은 있었고, 약간의 바램도 있었기에 두산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튼, 오늘의 주인공은 두산이니 두산의 이야기를 해보자!! 2007년 이후로 시작 된, SK와의 악연. 2007년 한국시리즈!! 원정 2연승 후, 4연패 ← SK에이스 김광현의 등장 (두둥!!) 2008년 한국시리즈!! 원정 1승 후, 4연패 ← SK가 가장 강력했던 한 해!! 2009년 플레이오프!! 원정 2승 후, 3연패 ← 차포(김광현, 박경완)에 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