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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해야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스티브 잡스처럼, 애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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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애플컴퓨터의 시작은 집의 차고였습니다.

워즈니악과 함께 시작한 잡스는 필요한 인물들을 하나씩 영입을 했고, 지금은 누구나 알고있는 애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해있는 미콘은 화성시의 어느 허름한 시골집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워즈니악과 처음으로 애플컴퓨터1을 판매하기 위해 제작을 할 때,

앞으로 회사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스티브 잡스는 과감하게 직원을 고용합니다.


미콘은 정동근 대표가 기술력을 빼고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작은 연구기업이지만 

디자인팀장님, 개발팀장님, 영업이사님, 경영지원팀장님에 이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저까지 고용을 했죠! 필요했으니까요~

경쟁업체로 보이는 회사 중, 어떤 회사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고용한 회사는 없습니다!

미콘이 처음이었죠!

당연한 일일 겁니다! 미콘은 처음부터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회사와 경쟁을 하는 회사가 아니었으니까요!!

미콘은 기획을 하는 회사이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이며, 현재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회사니까요!

생존이 걸린 시점에서도 지금보다 100년 후의 미콘을 생각할 줄 아는 회사니까요!



하지만 100년 후를 보더라도 막연한 꿈을 꾸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옮기게 된 우리의 보금자리!!

허름한 시골집 건물에서 50평짜리 공장건물로.. 그리고 이번엔 새로 지은 100평짜리 공장으로!!

마당도 넓고 호이스트까지 갖춰진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건물로 말이죠~



뿐만 아니라 지게차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별게 아닌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공장에나 있는 지게차니까요!

하지만 미콘의 지게차가 생겼다는 것은 우리의 비전이 보다 빠르게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노동력을 보다 발전적인 곳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죠!

미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비전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설레는 시승!

조심스런 첫 조작!

무엇보다 떨리는 이유는 미콘의 성장을 눈으로 보고있다는 것!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면서 힘들지 않고, 계속 기분이 좋을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서도 아니고, 지게차가 생겨서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지금까지 없었던 콘크리트 판의 세계!

콘크리트로 만드는 싱크대를 만들며 우리의 비전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미콘을 알게 되는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확신 때문이죠!

마치 스티브 잡스와 애플처럼 말이죠~



늦은 밤, 새로운 공간에서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꿈을 꾸는 이들이 있다는 것!

한 번 사는 인생에 너무도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미콘의 미래는 가을 하늘과 같이 청명한 '맑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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