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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스토리 5kg - 다이어트의 부작용? 창조혹사! 글을 쓰는 시점에서 드디어 30kg 감량목표를 달성했다. 계속 30kg 감량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몸무게를 찍었다는 의미다. 아침에 체중을 재고나면 낮과 밤엔 아침보다 무게가 오른다. 그런데 그러면 쫌 어떤가? 그 무게를 찍어봤다는 것이 의미가 있지. 살을 빼고나니 모든게 달라져있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보게 된 '숫자'는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2020년, 간수치(GGT)가 232까지 올라갔었다. (정상범주 : 남성 11~63, 90이 넘으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을 하다가 꾸벅꾸벅 졸기 일수였고, 운전을 하면서도 졸음과 싸우는게 일상이었다. 아마도 술의 영향 때문이었겠지.// 다이어트를 하고나니 잉여 체력이 엄청나다. 기본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으니 술을 마실 체력.. 더보기
다이어트 스토리 2kg - 자본주의의 다이어트법은 돈을 쓰는 것! 그런데 왜 거절하는 분위기지? "야구는 자본주의 스포츠의 끝이지. 야구가 안되면 돈을 써야하는거야~ 타격이 안되면 배트를 바꾸고, 수비가 안되면 글러브를 바꿔야지~ 돈 쓰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게 되거든~" 야구팀 선배의 조언이다.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그 본질이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돈을 써서 레슨을 받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목표를 잡았다면 가장 빠르게 가는 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길이다. 의지만 있다면 다 할 수 있다고? 세상에서 가장 의미 없는 말이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세상에 몸짱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공부 못하는 사람은 왜 있다는 말인가? 결심을 했다면 결심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 더보기
다이어트 스토리 1㎏ - 결심, 다이어트 모든 결심이 그런 것 같다. 사전에 미리 준비하고 작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결심은 사실 실패확률이 높다. 사실은 매우 짜친 어떠한 계기가 결심을 도와주기 마련이다. 100kg이 넘는 체중. 걷는 것도 힘든 일상. 살 좀 빼라는 말 따위는 사실 다이어트를 결심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 너무 익숙해져버린 말이니깐. 다이어트라는 험난한 길을 걷기에는 세상엔 너무 매력적인 유혹이 많다. 맛있는 음식, 함께 있을 때 더 즐거운 친구, 따뜻한 침대, 일상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줄 잠깐의 낮잠~ 하지만 결심을 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결심은 매우 사소할지라도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의 경우엔 야구가 그 시작점이었다. 2022년은 사회인야구를 시작한지 14년차가 되.. 더보기
[어린이날 알게된 슬픈 이야기] 어린이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어린이날이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선물을 가져다 주고, 나에게는 휴일을 가져다 준 아름다운 날!!! 분명 오늘 낮까지는 그랬습니다. 집에서 여유롭게 잉여로움을 즐기고 있었더랬죠. 분명히 그랬습니다. 하지만 월급탄지 몇일 되지도 않았고, 계절도 봄이고 기분도 싱숭생숭하길래 집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옷이랑 신발을 좀 사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발을 나섰습니다!! 이 웅장한 위엄!! 사실은 위 사진은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다음날 사진입니다 -_-;; ㅋ 집에서 걸어가다보면 이 정문은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ㅋ 왜냐구요?? 그거슨 포스팅 마지막에 알려드리죠!! ㅋㅋ 중요한 것은 오늘 옷이랑 신발을 사려고 아울렛에 갔다는 점이지요! 제가 살 수 있는 브랜드는 한정적이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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