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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야지

책, 커피, 그리고 심플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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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플래너를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이 심플플래너는 일기처럼 쓰기에는 공간이 작은 말그대로 간단한 계획표(simple planner)이니까요~
그래서 생각한게 올 해 목표중 하나인 독서 50권 돌파의 도구로 사용하기로 생각했습니다.
독서 플래너로 이용할 예정으로 말이죠^^

왠지 있어보이는 리뷰를 위하여 저희 집 근처에 있는 헤이리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분위기좀 잡고 싶었거든요 ㅡㅡ+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이 연습을 하던 액숀스쿨을 지나...


헤이리의 한 카페도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인가 봅니다^^


이정도 대놓고 카페 광고 해주는 센스!!
이왕 하는 김에 카페 구석구석 보여드릴까요? ^^


카페 안 이모저모 입니다.
2층으로 된 카페인데 2층에서는 화덕피자를 팔더군요!! ㅋ
2층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뭐, 이렇게까지 카페를 소개할 생각은 없었는데;;;;;
걍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이나 몇 장올립니다.


한 잔의 커피와 미래를 계획 하는 한 남자...


사실 이런 분위기에 누군가가 나의 모습을 저 멀리서 찍어줬으면 진짜 그림이었을 텐데...ㅋ
절대로 접사는 안됩니다... 그냥 멀리서... 얼굴 안보이게... 그냥 그렇게... ㅠㅠ

무튼 이곳에서 무슨 책을 읽을지 트위터에 추천도 받고, 생각한 책도 계획하고, 가져간 책도 읽다보니 3시간 반이나 흐르더군요;;
이것 저것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은 이모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왠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구도 잡고 찍은 사진보다 대충 어질러져 있는 이 사진이 맘에 더 드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태어날때부터 미적 감각이 Zero인 저는 뭔가 꾸미려 하면 안되나 봅니다ㅠㅠ

아무튼 2011년, 저의 독서 계획을 함께 할 심플플래너!! 저의 신년 목표가 이 심플플래너 만큼 단단하게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작심삼일!! 삼일마다 작심하면 122번만 작심하면 1년 금방 지나가겠습니다~ㅋ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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