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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봐야지

노출콘크리트 빈티지바닥에서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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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콘크리트 빈티지바닥에서 빛이 난다

밝은 회색으로 연출한 사무실 노출콘크리트



"오~ 바닥에서 빛이나네?"


자세히 보니 바닥에 비췬 조명이다.

매거진을 제작하는 사무실에 밝은 회색으로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미크리트 레벨링 회색과 흰색을 1:1로 섞어서 믹싱!

일반 회색 분체도 다른 노출콘크리트보다 밝은 색을 연출하는데 흰색과 1:1로 섞다보니 더욱 밝은 색이연출된다.



커뮤니케이터로서 사무실 인테리어는 솔직히 너무너무 좋지는 않다!

멋이 없어서? 아니다~

돈이 안되서? 그것도 아니다~


상업공간은 다시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사무실은 업무에 방해될 수 있기에 완성된 사진을 찍는게 어렵기 때문이다.

난 커뮤니케이터니깐.

멋지게 연출된 빈티지바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



신사동의 사무실 현장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포트폴리오이다. (사진이 잘 나왔다는건 아니고...)

콘크리트의 색감, 패턴 모두 마음에 들지만 더욱 마음에 드는 이유는 그것이 아니다~

진짜 바이럴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보자~

카페, 레스토랑, 친구가 운영하는 사무실 등등 어떠한 공간이라도 좋다!

어떤 인테리어를 보고, 느끼고 칭찬을 할 때~

'바닥'부터 칭찬을 한 경우가 있었나??

(부끄럽지만 미크리트를 시공한 클라이언트들이 이러한 칭찬을 듣는다고 한다.)



의도적인건 아니지만 내가 미콘에서 함께한 지난 1년 2개월의 시간동안,,,

가장 멋진 포트폴리오는 사무실의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에서 많이 연출되었다.

섬유수출회사, 광고제작사무실, 우리 미콘의 사무실 그리고 이번의 매거진 편집 사무실 까지!

다른 곳의 사진들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인테리어 연출이 완성된 사진은 없을 뿐 아니라,

진짜 그 곳에 와본 사람들의 평가를 듣긴 어렵다.


이번 현장의 경우 시공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전문용어로는 피드백(feedback)!!


이사한 사무실에 놀러온 손님들이 바닥부터 칭찬을 한다고~

이런 칭찬을 들으면 개발자도 기분이 좋겠지만,

커뮤니케이터도 신이 난다!

내가 알려야 하는 제품이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이라는 확신이 생기니깐!

굳이 예쁘게 포장하려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너리 알리기만 하면 될테니깐!


다만 이 좋은 것을 어찌 알려야 할지 고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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