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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일전... 브라질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들다! 아시안컵 한˙일전 시청률이 37.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태극전사들이 이번에는 우승하겠지~' 라는 기대를 많이 반영한 것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상대는 우리의 영원한 숙적 일본! 10시부터 1시가 넘는 시간까지 경기가 이어졌지만 2시간 30분여 시간이 정말 찰나와 같이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역시 한일전이구나...라는 생각마저도 들었구요. 저는 어제 외할아버지 제사로 인하여 큰외삼촌댁에서 축구를 보았습니다. 외갓집 6남매(3남3녀)가 모두 모이고, 그 아랫대인 저와 제 친척동생 두명. 그리고 외숙모들과 이모부까지 해서 13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이 축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목소리로 한국을 응원했습니다. 인권비하가 논란이 되고 있지만,.. 더보기
스타 제조기 김병욱 사단!! 이번엔 또 누구를 대 스타로 만들까?_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저도 고3이라고 하는 시절이 있었드랬죠. 고3이 공부하기에 극악이었던 해!! 죽음의 해!! 한국과 일본에서 월드컵을 하더니 4강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학교 안팍에서 오직 축구이야기만 하던 해!! 안재모가 김두한으로 빙의하여 종로 거리를 활보하던 해..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노래 모르는 사람이 없던 그 때!! 그 때 내가 또 좋아하던 시트콤이 있었으니.. 바로 논스톱3 최민용씨과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씨가 아웅다웅 하는 모습은 내가 꿈꾸던 CC의 모습었더랬죠..ㅋ 숨이 넘어갈 듯 웃어대면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결과... 재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OTL 결국 논스톱3를 마지막으로 전 시트콤의 세계를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2005년.. 군대를 갔는데 선임들이 TV를 항상 틀어놨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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