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증후군의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념증후군의 기록(Life OVERTAKES Me) :: 부모와 국가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넷플릭스에는 정말 너무 많은 콘텐츠가 있는 듯 하다. 몇몇 영화와 K드라마만 소비하던 나는 정말 넷플릭스를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저 그냥 재미만을 소비하던 유저. 그런데 이렇게 많은 다큐 영화가 넷플릭스에 있는지 몰랐고, 이렇게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줄도 몰랐다. 이번에 접한 '체념증후군의 기록(Life OVERTAKES Me)'은 너무 아프고 무섭고 슬픈 다큐영화였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잠들어 있다는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 잠이 든다. 짧게는 몇주, 길게는 몇년까지. 식물인간이 되거나 신체 기능이 죽는것이 아니다. 그저 잠든것이다. 깨지 못하고 잠들어있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는 그 자체로 너무나 힘이든다. 그런데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 질병도 아니고 사고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