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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선물 받은 옷을 입을 때는 인증샷을 꼭! 뭐, 요즘 계속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취직이야기만 계속 하게 되네요. 물론 저의 이야기와 저의 생각을 담고 있는 블로그이기에 최근 저의 관심사나 상황들이 가장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긴 하겠지요. 아무튼, 취직을 하고나니 생각보다 필요한 것들이 많더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역시 옷이었습니다. PR 대행사에서 일을 하다보니(사실 대부분 회사가 그렇겠지만..) 캐쥬얼하게 옷을 입을 수가 없더라구요. 자연히 정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매일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다니던 저로서는 미칠노릇입니다 ㅠㅠ 돈도 없는지라 한 번에 옷을 살 능력도 안되고... 그러던 찰나에 셔츠를 한 벌 선물받았습니다!! 벨뤈테인 대희(day)선물로 말이죠!! 제가 단걸 엄청 싫어하는 스톼~일 인지라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초콜릿 사줄 .. 더보기
책장을 정리하며 추억을 꺼내다 어젯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하는데 그 날 따라 이상하게 책상과 책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평소 정리를 잘 하지 않고 사는 저이지만 책장에 책만큼은 제가 원하는 순서대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뭐, 읽지 않는 책이라도 말이죠. 갑자기 쀨이 꽃혀서인가, 저는 저녁도 먹지 않고 방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방"이라는 단어보다 "아수라장"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내 방 ㅡㅡ;; 사실 정리를 하다보니 더 어질러 졌습니다. 책장에 있는 책들을 모조리 꺼내어 안보는 책들은 아래로, 또는 베란다 책장으로.. 자주 읽는 책도 장르별로 층수를 구분지어 정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ㅋ 정리를 하다보니 방 꼬라지가 저렇게까지 되어 버리더군요 ㅠㅠ 그래요.. 평소에 정리를 잘 안하다 보니 정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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