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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프로야구 리뷰] SK vs 삼성 주말 3연전_야구는 실책을 줄이는 스포츠!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주말 3연전! SK의 팬인 저로서는 SK가 2:1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기 때문에 안도의 한 숨을 쉴 수 있지만 그다지 재미있게 본 시리즈는 아닌 것 같습니다. KBO 최고의 두 팀이 붙는 시리즈의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그냥 야구 잘하는 사회인야구의 느낌이 났지요. 그 이유는 역시 실책때문 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테마는 실책을 줄이는 팀이 이긴다! 입니다. 1차전 - 6월 8일 금요일(SK 와이번스 승, 승리투수_김광현) 금요일 경기는 SK의 에이스, 대한민국의 에이스 김광현!그리고 4년만에 선발등판하는 국민노예 정현욱! 이 양 팀의 선발투수였습니다.저는 사무실에서 일 빨리 끝내놓고 퇴근도 안하고 사무실로 치킨과 맥주를 배달시킨 후, 삼성팬인 과장님과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 더보기
박찬호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 1997년, 대한민국에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어쩌면 경술국치, 한국전쟁, 사사오입, 10.26사태에 이은 가장 큰 사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바로 IMF에서 나라가 빚을 지게 된 것입니다. 이 나라의 많은 아버님들이 실직을 하시고, 그로 인하여 자살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던 때였지요. 그렇게 힘든 대한민국에 국민들을 웃게 만들어 주던 원조 양박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박은 해저드에 빠진 공을 맨발투혼으로 건저 올려 한국인 최초 LPGA US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박세리였습니다. 그 당시 박세리가 들어올린 우승컵은 단순한 우승컵이 아닌, 좌절속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희망컵이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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