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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어야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가 만들고 키워낸 토종 부리또 브랜드 도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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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큰 기업도 시작은 있는 법!

한걸음씩 전진하다보면 '어라? 언제 이렇게 커져 있었지?'

하는 때가 오고는 합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들은 도스마스를 보며 아마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학교 근처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부리또 전문점 도스마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지금은 2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가졌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계산대!

제가 도스마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 메뉴가 몇개 없다는 것! ㅋ

굳이 이것저것 고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세트를 고르고, 고기의 종류를 고르고, 매운 정도를 고르면 끝!!!



만드는 과정을 유리막을 통해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생 관련된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컨셉은 '빈티지'입니다!

노출콘크리트의 느낌을 살리려 에폭시코팅을 많이 했습니다.




음료는 700원. 사실 음료는 그닥 싸다고 생각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학교 앞이기 때문이죠!

맥주는... 얼음이 미리 가득 채워져 있지 않으면 시원하지 않더군요~




바닥은 다른 마감용 모르타르를 타설하지 않고 에폭시로만 코팅을 한 후, 스테인으로 Mexican Grill 이라는 문구만 이곳 저곳에 박아넣었습니다~

이정도의 작업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에폭시가 인기를 얻는 것이겠죠~



하지만 도스마스 사장님도 결국 싸게 인테리어를 한 다른 분들과 같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바닥이 갈라지고 먼지가 계속 올라온다는 것이죠~

현재 재시공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무튼 부리또를 하나 사가지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포장도 깔끔히 되어있는 도스마스!

도스마스의 뜻은 영어로는 two more

우리말로는 '두개 더!' 라는 말이라더군요!! ^^



부리또의 크기가 꽤나 큽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륵시겠죠??

비교 이미지 나갑니다~



500ml짜리 콜라와 비교했을때 길이는 조금 짧지만 두께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두껍습니다!!



게다가 속은 고기와 야채, 밥으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채우기 안성맞춤이죠~!! ^^



약간 칼칼한 맛도 있기 때문에 애나 어른이나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꺼리....

아니, 끼니꺼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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