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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는 사람들

회사 플리마켓 ) 운영 소회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회사 플리마켓의 소회입니다. 개인 플리마켓도 아니고,,, 있는 플리마켓도 아니고, 회사 플리마켓이 뭐냐구요? 뭐… 다른건 아니고 회사의 한 공간을 사람들에게 오픈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하고 나니, 오히려 방향이 뚜렷해지더군요. 우리가 컨택해야하는 사람들은 뭐다?! B2B다!!! 뭐 그전에도 알았던 사실이니 다를 건 없지만, 이 포스팅은 주말근무를 불평하려고 쓴 글은 아니니, 비투비를 위한 플리마켓이였다면 과연 뭘 준비했으면 좋았을까!!! 에 대한 내용을 오늘은 써볼려고요. 1. 기획이 전부다. 몇번을 강조해도 아쉽지 않은 말. 그리고 정신 승리 안할 수 있는 말. 일단 회사원이 귀한 주말에 시간을 내서 오는 만큼, 먼 곳까지.. 더보기
[다이어트 스토리] 30살 정상 체중인의 누베베 내돈내산! 2달째 후기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뜻밖에 누베베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듯 하여, 오늘은 누베베 2달째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대부분 예식 앞둔 예신분들이 급히 선택을 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곳들보다 후기를 많이 봤음)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예..잘 빠집니다. 빠져요! 근데 운동도 가볍게 해주고 그래야 탄력있게 빠져요. 1. 1달 먹고 남은 약 추가로 받기 1달 먹고 나서, 1달 반 남은 약을 추가로 받았어요.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3~4일 이후에 발송해주더라고요. 이때 약의 세기를 조정할 수 있으니, 1통이 남았을때 다시 신청하면 된답니다. 사실 저는 이사가 겹쳐서 미리 같은 약을 받았는데, 조금 후회 + 다행인 점이 있어요. 한달정도 먹으니 약에 익숙해졌다고 해야할까요? 2알 먹어도 배가 슬쩍 고파오기도.. 더보기
다이어트 스토리 5kg - 다이어트의 부작용? 창조혹사! 글을 쓰는 시점에서 드디어 30kg 감량목표를 달성했다. 계속 30kg 감량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몸무게를 찍었다는 의미다. 아침에 체중을 재고나면 낮과 밤엔 아침보다 무게가 오른다. 그런데 그러면 쫌 어떤가? 그 무게를 찍어봤다는 것이 의미가 있지. 살을 빼고나니 모든게 달라져있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보게 된 '숫자'는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2020년, 간수치(GGT)가 232까지 올라갔었다. (정상범주 : 남성 11~63, 90이 넘으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을 하다가 꾸벅꾸벅 졸기 일수였고, 운전을 하면서도 졸음과 싸우는게 일상이었다. 아마도 술의 영향 때문이었겠지.// 다이어트를 하고나니 잉여 체력이 엄청나다. 기본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으니 술을 마실 체력.. 더보기
[마케팅 책 리뷰] 나음보다 다름 _ 홍성태 아아, 펜디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달 마케팅 독서를 위한 계획을 잘 끝내기 위해, 이번 연차에도 책과 함께 하고 있어요. 사실 스틱을 읽고 싶었는데 책 구매 시기를 놓쳐버려서, 이전에 읽었던 책의 저자였던 홍성캐 교수님의 다른 책을 읽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의 책은 [나음보다 다름]입니다. 이전에 읽었던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보다 전에 나온 책일거란 근거없는 생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3년 뒤에 나온 책이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브랜드들의 소개가 나와서 그런지, 이들의 뿌리를 소개한 책이라면 더 오래전에 쓰였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근래의 책이라 당황했답니다. JOH의 조수용 대표님과 함께 엮은 책입니다. 브랜딩의 대가들. 몇가지 책을 읽다보니 공통적으로 마케팅은 어떤 것이 중요하.. 더보기
카카오 이모티콘 개발하던 어느날의 좌절 일지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이번 23년 2월달 바쁘게 살진 않았고요...? 그냥 이모티콘 아이디어내고, 자주 그리고..^^ 운동하고, 먹고 그런 삶 살고 있어요. 시간이 왜이렇게 순삭인지 ㅜㅜㅜ 벌써 2월이 지나간단 생각이 들어서 급 맘이 조급해지네요. 아무튼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라고 쓰고, 그냥 무한 그린다 라고 읽는다.) 하고 있죠. 최근에 일하다보면 답답해서 분노가 터져나오는 팀장의 마음을 담은 팀장 캐릭터를 그리고 싶은거에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아이디어는 제가 쓰고 싶어서 내는 편)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귀여운 캐릭터가 분노하는게 역시 좋지...하며 귀여운 동물을 몇 종 골랐거든요. 후보 동물 리스트 후보 1위. 햄스터 후보 2위. 족제비(담비) 후보 3위 부엉이 이래저래 요즘 .. 더보기
신논현 드립커피 맛집 :: 도피오로스터리 [내돈내산]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며 매우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소위 '눈깔이 도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눈빛이 변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전문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비단 자신의 자랑을 위해 떠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좋아서 눈에 빛이 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정말 재미가 있다. 그리고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눈빛이 확 변하는 사장님이 계신 카페를 가면 유레카를 외치게 된다. 신논현역 드립커피 레전드 - 도피오 로스터리 언젠가 친구와 점심을 먹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급하게 검색을 해서 찾아간 카페. '신논현역 드립커피'를 검색한 결과 중 가장 가까운 카페를 찾아갔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간 곳은 아닌데, 입장과 동시에 '와.. 더보기
박람회 - 코리아 빌드 2023 참가후 소회 "뉴마인드"님의 글은, 같이 일하고 왔음에도 서로 나누지 못하는 다양한 생각들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부스 사진은 아래 글에 많이 있음! 뭐든 끝나고 나면 아쉬운 법이다. 몇가지 아쉬움 리스트... 이걸 또 써놔야 다음 박람회에 쓸테니... 원조 플랫폼 사업은 박람회지! 코리아빌드 2023 참가 스토리 최근에 플랫폼 사업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플랫폼 사업이라는 말은 정말 여기저기에 쓰이고 있다. 뭐만 하면 플랫폼 사업, 물건만 팔면 플랫폼 사업. adpr-dreams.tistory.com 이번 글은 디자이너 겸 기획자로서 박람회 부스 준비하면서 했던 생각들, 그리고 아쉬움들이다. 박람회에서 누구를 타겟으로 어떤 제품을 보여주자!를 결정하면, 무엇을 어.. 더보기
[마케팅 책 리뷰]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안녕하세요~ 펜디에요! 사실 제가... 2월에는 마케팅 관련 서적을 꼭 3권을 읽고 여기에 올리겠다고...다짐했는데, 첫번째 글도 아직 못올려서 너무...슬픈...겁니다. 이북 듣는 건 좋은데, 역시 읽는 것이 더 좋구나... 깨달으며 오늘은 근처 도서관에서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라는 홍성태 교수님의 책을 빌려왔습니다. 기업인들이 추천하는 마케팅 도서에 꼭 들어있는 도서 중 하나죠. 저자. 홍성태 교수님은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배민다움], [그로잉 업] 등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내셨는데요. 브랜딩에 대해 모르더라도 배민 다움이란 책으로 한번쯤은 익숙할 만한 분입니다. 처음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를 읽어내려갈때는 너무 맞는 말이라서 술술술 읽히다보니, 마지막에 뭘 읽었지? 기억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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