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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아니 박근혜 게이트라 불러야 마땅한 이 시국!
이 시국에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다.
지고지순의 아이콘. 춘향이보다 더 절개있고, 인어공주보다 더 애절한~
2016년 신 지고지순의 아이콘 이정현.
대통령의 대국민투정문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마음이 아프지요.
정작 본인의 위기 따윈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오직 박근혜!
오직 대통령!
오직 내사랑~
목소리를 잃더라도 왕자님만을 바라보는 인어공주와 비슷하지 않나요??
국민여러분 빨리 한없이 국정을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수습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어떻게 한다는거지?? ㅠㅠ
이제 절개, 지고지순함을 설명할 땐 더이상 춘향이는 네이버~
이정현의 사례를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꺼져가는 촛불과 같은 댓통년...아니 대통령과 함께 산화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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